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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 &쇼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의 의도

by 머니링크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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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의 교과서인 분노의 질주. 이 시리즈의 스핀오프 편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만나보자.

 

줄거리

MI6요원 해티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회수하기 위해 도시의 한 창고를 급습한다. 자신을 악당이라고 칭하는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동료요원들을 모조리 죽이고 바이러스를 뺏앗으려 한다. 해티는 바이러스를 뺏앗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악당들은 그녀가 동료들을 죽이고, 바이러스를 탈취한 것처럼 뉴스를 조작해서 그녀를 수배자로 만든다. 주인공인 홉스와 쇼는 바이러스의 행방을 알아보라는 연락을 각각 받는다. 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사람들의 장기를 녹이는 살상무기이다. 바이러스를 노리는 에티온은 과학집단으로 몇 년 전 죽을 뻔한 브릭스턴은 온몸이 사이버 인간으로 개조되어 에티온에 충성을 하고 있다. 해티가 납치될 위기에 처하자 처음으로 쇼와 홉스는 협업을 한다. 하지만 에티온은 미디어를 조작해서 해티, 홉스와 쇼를 국제적인 범죄자로 만들어버린다. 바이러스를 만든 과학자를 찾아서 바이러스를 해티 몸에서 추출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추출기를 얻기 위해서는 에티온의 비밀 본거지로 가야만 하는 상황. 쇼의 러시아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에티온기지에 잠입하게 된다. 바이러스를 추출하는 기계를 갖고 홉스의 고향 사모아로 향하게 된다. 사모아의 모든 형제들과 힘을 모아 적들을 물리친다. 

 

 

등장인물

 

데커드 쇼역에 제이슨 스타뎀이 맡았다. 영국출신으로 다이빙올림픽 선수로도 활동했다. 이연걸과의 인연으로 액션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트랜스포터시리즈로 세계적으로 명성과 흥행을 거머쥔 배우이다. 루크홉스역에 드웨인 존슨은 프로 레슬링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배우로 칭송받고 있다. 흑인과 사모인의 혼혈로 그의 외모를 보면 여러 다양한 인종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빌런인 브릭스턴 노어 역은 이리스 엘바가 맡았는데, 그는 2011년 토르:천둥의 신에서 '해임달'역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이번 분노의 질주에서는 악역도 카리스마 넘치게 액션도 훌륭하게 소화해 주었다. 데커드 쇼의 동생인 해티 쇼 역에 바네사 커비. 화면을 뚫고 나오는 눈빛과 그녀의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1988년 생으로 영국 런던 출생이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마가렛 공주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 이후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에 출현하면서 짧은 시간 출연했지만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면서 유명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할 배우로 기대되고 있다.

 

 

감독의 의도

데이빗 레이치감독은 본인도 스턴트맨 출신이다. 파이트클럽, 오션스일레븐, 트로이, 미스터 & 미시즈 스미스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 스턴트 더블을 오랫동안 맡아왔다. 그 이후 존 윅 시리즈의 공동감독이었다.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로 맨 몸으로 보여주는 액션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 씬과 오토바이 추격씬. 그리고 영화 마지막 부분인 헬리콥터와 자동차들과의 대결씬도 스케일이 얼마나 큰 영화인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두 주인공 홉스와 쇼의 티격태격하는 말싸움과 말장난도 액션영화 못지않게 자연스러운 대사와 위트로 영화 속 상황에 맞게 잘 녹아들어 가게 연출했다고 본다. 데드폴 2를 감독해서 이번 영화에 데드폴에 출연했던 라이언 레이놀즈를 카메오로 출연시켰다. 영화와 잘 어울리게 쿠키 영상에도 적절하게 다음 편을 예고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액션 영화로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의 다음 영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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