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줄거리, 출연진

by 머니링크 2024. 1. 30.
반응형

몇 년 전 설경구 배우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게 한 불한당을 최근 넷플릭스에서 보게 되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영화 줄거리, 불한당은 누구인가? 


교도소에 신참 현수가 들어온다. 그곳에는 이미 교도소 전체의 담배권을 장악하고 있는 재호가 있었다.  현수는 작은 체구에 비해 주먹을 아주 잘 쓰고 머리도 스마트해서 재호 눈에 들게 된다. 무엇보다 밖의 조직에서 재호를 제거하기 위해 보낸 조직원으로부터 재호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 인연으로 둘은 더 끈끈한 의리를 다지게 된다. 무엇보다 현수의 어머니가 뺑소니로 돌아가시게 되고, 장례비용을 재호가 전부 지불해 준 것을 알게 된 현수는 재호를 친형처럼 믿게 된다. 출소 후, 조직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이런저런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면서 현수의 과거와 교도소에 들어오게 된 사연이 점점 밝혀지게 된다. 조직의 보스 고병철(이경영)은 재호를 계속 제거하려고 했지만, 고병철의 조카인 고병갑(김희원)이 핏줄이 아닌 친구인 한재호(설경구)의 편에 서게 되면서 조직은 한재호가 장악하게 된다. 수년간 조직을 쫓는 경찰들은 무엇인가 잘 못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진짜 불한당은 누구인가? 

 

 

영화 불한당 출연진 


불한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배우 설경구는 대한민국 최초 1000만 배우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배우이다. 원래는 감독이 꿈이였던 그는 감독을 하려면 연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선배들의 권유로 연기에 길에 들게 된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김민기의 눈에 띄어 '지하철1호선'을 참여하게 되어 뮤지컬에서 여러 역을 맡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그 이후 무명시절에는 MBC와 KBS의 다양한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얼굴이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섭외는 방지 못했다고 한다. 연극무대에서는 유명했지만 TV드라마의 벽을 넘기는 약간 힘든 시기였다. 그러다가 1996년 첫 영화 '꽃잎'에서 여주'인공 이정현의 행방을 쫓는 대학생 우리들 역할로 나오게 된다. 1997년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제작자인 싸이더스 FNH의 차승재 대표를 만나면서 영화배우로서 크레딧에 본인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에 오디션을 보게 된다. 첫 오디션에서는 떨어졌지만 드라마 '고백'등의 극작가로 이창동감독 부인이 우연히 거실에서 본 오디션 필름에서 설경구를 보고 '김영호 여기 있네'라며 설경구를 추천한 것이 인연으로 다시 박하사탕의 주연으로 발탁되게 된다. 설경구는 이 영화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등 10개의 신인남우상, 남우주연상을 휩쓸고, 관객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2002년에는 '공공의 적', '광복절특사', 그리고 '오아시스'의 세 작품이 흥행가 작품성에 있어 모두 성공하게 된다. 특히 2003년에는 실미도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에서 684 북파 부대의 공작원 강인찬 역할을 맡게 되는 이 영화는 대만민국 영화사상 최초의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게 된다.  그 이후 2009년 '해운대'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기록한 최초의 배우로 기록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설경구와 브로맨스를 펼치면서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 아이돌 배우이다. 하지만, 그가 노'ㅁ래하고 춤추는 것을 TV에서 많이 보지를 못했고,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로 대중들은 알고 있다. 그러다가 2014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미생'으로 현실 직장에 대한 청년들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어 최고의 연기로 평가 받았다. 케이블 방송으로 10% 가까운 시청률이 나와서 대한민국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이후 '불한당'으로 누아르 장르 영화를 통해 연기돌 최초로 칸에 입성한 배우가 되었다. 군 제대 후 2019년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주인공역을 맡고 한 번 더 연기변신에 성공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