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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by 머니링크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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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베테랑'  충무로 대표 액션 감독  류승완감독을 1000만 감독으로 만들어준 영화이다. 

줄거리 

 

3개월간 잠복근무하면서 형사 차도철과 팀원들은 차량 절도범들은 붙잡는다. 차량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보내지고, 그 이후에 러시아로 넘겨진다고 한다. 그래서 러시아 절도범들을 잡기 위해 컨테이너들을 수배해서 부산으로 가게 된다. 화물기사인 배기사에게 체불임금으로 힘들면 연락을 달라면서 도철은 명함을 준다. 배기사는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차도철 형사는 지인의 소개로 상류층 모임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신진그룹 재벌 3세 조태오를 소개받는다. 서자였던 조태오는 형제들과 그룹 경영권 다툼을 하고 있었다. 조태오는 1인시위 중인 배기사를 보게 된다. 조태오는 배기사를 본인의 사무실로 불러서 체불임금을 줄 테니 권투 글러브를 끼고 현장소장과 싸움을 시킨다. 배기사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맞아 너무 수치스러워 자살을 택하지만 죽지는 못하고 중환자실에 실려가 깨어나지를 못하게 된다. 배기사 아들은 도철의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한다. 그래서 도철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조태오를 조사하게 된다. 조태오와 신진그룹은 경찰들에게도 뇌물을 제공하고 많은 편의를 제공받고 있었다. 조태오는 현장소장에게 형사 차도철을 처리하라고 지시하고 현장소장은 함정을 파서 차형사를 위기에 빠트린다. 이 과정에서 막내 형사가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등장인물

 

영화 '베테랑'에서 재벌3세 조태오역으로 유아인배우가 출연하면서 메소드급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2010년 드라마 '성균관스캔들'로 라이징스타가 되었고, 오락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성 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악역이어서 여러 명이 거절을 한 시나리오를 유아인 배우는 '그냥 나쁜 놈을 연기한다'라고 생각하며 집중했다고 한다. 형사차도철 역에는 천만영화의 주인공 황정민배우가 나온다. 2014년'국제시장' 2015년 '베테랑'으로 2년 연속 천만관객을 동원한 의미 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배우로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영역은 전부다 섭려했다. 이번 차도철형사역은 황정민 배우가 쌓아온 스타일과도 맥락이 비슷해서 물불 안 가리는 불도저 같은 형사로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잘 대해 주는 가슴 따뜻한 형사로 나온다. 여형사 미스봉역에는 모델 출신의 장윤주배우가 나와서 모델에서 연기자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가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는 합격점을 받았다. 액션 연기도 몸을 사리지 않고 이번 영화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이영화의 앞부분에서 사건을 제공하게 되는 운전기사 배기사 역에는 정웅인배우가 맡았다. 수십 년간 코믹한 연기만 보여 주다가 이번영화에서는 힘없는 소시민으로 피해를 겪게 되는 컨테이너 기사이자 평범한 가장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감독

 

류승완감독은 충무로의 액션 감독으로 데뷔해서 오랫동안 액션감독의 자리를 지켜왔다. 시나리오도 본인이 직접쓰고 각색연출도 하는 만능엔터네이너 감독이다. 2000년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출연, 제작해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당시 독립영화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대성공으로 이끌어냈다.  동생 류승범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류가형제> 조합으로 유명하다. 2010년 '부당거래'로  류승완의 최고작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얼마 후 2013년에 개봉한 '베를린'도 흥행에 성공한다. 당시 700만 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 베를린은 유럽에서 촬영을 대부분 하다 보니 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유럽 촬영은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베테랑'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로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감독상을 받고, 제36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처음에 동생 류승범에게 베테랑의 조태오 역을 시키려고 했는데, 류승범이 부당거래의 성공을 재탕하는 거밖에 안 된다라고 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아인이 조태오역을 맡게 되었고, 유아인배우 인생에 새로운 필모그래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경찰들이 제일 싫어하는 영화로는 부당거래, 경찰들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는 베테랑이 꼽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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