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3 - [분류 전체보기] - 택배기사 넷플릭스 미국 반응
택배기사 넷플릭스에서 오픈 후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을 한 번 알아보겠다.
이런 액션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정주행했다.긴장감이 강했다.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정주행 했다. 5-8은 마스크 쓴 얼굴이 배우 현빈을 닮은 것 같다. 6회까지 밖에 없어서 마무리 부분의 스토리를 너무 급하게 정리한 느낌이다. 다양하 애니메이션의 요소가 여기저기에 묻혀 있고, 김우빈 배우가 키가 크고 너무 멋있다. 목소리가 저음이라서 매력적이다. 세기말 드라마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제작비가 상당히 들어간 작품 같다. 하나의 드라마에 여러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처음에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다시 한번 정주행 해 봐야겠다. 한국 SF가 빠지기 쉬운 세계관의 흔들림이 이번에는 없어서 보기 좋았다. 김우빈 배우가 너무 멋있었다. 블레이드 러너나 매드맥스 분위기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서울시가 사막으로 바뀌어버린 영상과 도시구조와 사막이 하나가 되어 자동차를 몰기 위해 도로는 남아있고, 사막에서 시작된 거리가 아니라 도시가 사막이 되었다는 점이 좋았다. 쿠데타에 대한 정당성이 조금 시청자들을 설득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돈이나 식량이 아니라 대기 관리가 이권인 점은 주목할 만한 점이었는데, 공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 정당성이라면 택배기사들이 기업의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었는지 의문이 든다. 송승헌배우의 악연은 너무 좋았다. 과학자역을 맡은 김의성배우의 영화가 있다면 또 보겠다. 김우빈배우의 걸음걸이에서 전직 배우의 포스와 당당함이 너무 좋았다.
일본 시청자들의 느낌이 우리 대한민국 시청자들보다는 훨씬 우오적이다는 생각이 든다. 김우빈배우가 마스크 쓴 모습이 배우현빈을 닮았다는 의견에 아마 한국 여성 시청잘들 90%는 동의하리라 믿는다. 역시 미남 배우들은 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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