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화감독1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장인물과 감독. 1000만 영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에 새로운 도전을 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관람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이 수십 년 전부터 살아가고 있는 주택은 아파트이다. 영화 도입 부분에 우리나라에 아파트라는 건물이 처음 들어설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흑백으로 나오면서 우리 관객들에게 아파트가 주거의 의미보다 부를 축척하는 의미를 먼저 던져 준다. 1. 등장인물 이병헌배우가 맡은 영탁역은 진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며, 위기 상황에서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 영화의 원작이 웹툰인줄 모르고 영화를 그냥 봤기에 30년 연기 내공을 내뿜는 이병헌배우의 영탁 역은 그냥 그 배우 자체로 딱 찍혀서 나왔다. 살기 위해 한가정의 가장의 무게로 안 해본 사업과 직업이 없을 정도로 몸부름 치며 여기까지 살아.. 2023. 8. 16. 이전 1 다음